아 미친 역시 썰 생각은 멍때리면서 걷는게 최고인것 같다. 트레디바인데 탈론트레였다가 하나와 옵치요원들이 노력해서 트레로 돌아왔지만 눈 색은 탈론트레일때 그대로 붉은 색이었으면 이라는걸 떠올렸다 레나도 그 눈색을 싫어하고 동료들도 조금 꺼려하니까 평소에는 렌즈를 끼거나 선글라스나 고글을 써서 가리고 다닐 듯. 하지만 막 자고 일어났을 때라던가 자려고 누울때는 붉은 눈 그대로겠지. 내가 보고싶은 상황은 그거야. 그, 트레디바니까 둘이 동거중임 이 시기는 레나가 오버워치로 돌아온지 얼마 안됐을 때 정도? 하나는 원래 밤귀가 밝지는 않았지만 전에 탈론트레가 몇번 기숙사로 몰래 들어오면서 작은 기척에도 잠에서 깨어나게 됨. 그래서 이번에도 부스럭하는 소리와 옆에 누워있던 레나가 몸을 이르키는 움직임에 잠에서 깨..
뭐지 그거 보고싶음 뭐라고 설명해야 좋을지 아직 모르겠지만 그 트레가 탈론이 된 미래의 디바가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로 과거의, 그러니까 트레가 탈론으로 넘어가지 않았을 때로 시간역행하는거!! 혼자 그곳에 뚝 떨어진 것도 좋고 진짜로 역행한것도 좋고 혼자 과거로 뚝 떨어진거라면 디바의 나이는 대충 20대 중반정도? 려나. 키는 19세의 디바보다는 크겠지. 과거로 떨어지기 전날은 오버워치가 탈론트레를 되돌려놓는걸 포기한 날이고 디바가 탈론트레를 만나 다른 요원들이 선수치기전에 자신이 밀어 붙여 이제 그만하자고, 차라리 이대로 같이 도망가자고 만신창이의 탈론트레가 도망치지 못 하게 손목을 꽉 잡고 말했으면 좋겠다 괴롭고 힘들어도 자신을 생각해주고 도와주던 오버워치가 트레를 포기하고 사살명령을 내렸다는건 약해..
피머님이 주신 소재입니다. 시작을 어떻게해야할지 감이 안잡히지만 대충 어느날 하나의 앞에 왠 블랙홀 같이 생긴 둥그런 무언가가 생김. 하나와 레나가 의문을 가지기도 전에 그게 하나를 집어 삼키고 갑자기 사라집니다. 순식간에 일어난일에 눈만 크게 뜨고있던 레나는 서둘러 이곳저곳을 달리며 하나를 찾아다니다가 윈스턴에게 달려감. 윈스턴에게 아까 있었던 일을 말하면서 우리 토끼 어디에 있는지 아냐고 찾아줄 수 있냐고 곧 무너질 표정으로 매달리며 부탁하겠지. 윈스턴은 그곳에 있던 감시카메라로 상황을 보고 분석하며 한가지 결론을 내림. 정확한건 아니고 가정이라면서 레나에게 설명함. 하나를 집어 삼킨건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와 비슷하지만 본질은 레나의 슬립스트림 사건때 레나가 사라졌을 때와 비슷한 성질을 띄고있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