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빌어먹을정도로 친절하게 과거의 나님이 쓰라고 트윗을 남겨놨으니 머리를 굴려봅시다! 전에 시간여행자 트레로 트레디바를 짧게 썼는데 그거 뒤엎고 다시 풀겠습니다. 전 썰에서는 갑자기 시간가속기가 고장난거지만 여기서는 전투중에 고장남 정확히는 하나의 메카가 부숴지고 비상탈출을 하는 하나를 노린 공격을 레나가 하나를 감싸 대신 맞아서 고장남. 맞추기 쉽고 조금 빗나가도 데미지를 확실하게 줄수있는게 폭탄이니까 폭탄을 날렸다고 생각하자. 소형폭탄이라서 적중하지않으면 즉사는 아닐테고 그래도 폭탄은 폭탄이니까 화상도 입고 폭탄의 파편이 몸에 박히거나 스치고 지나갔겠지. 하나는 레나가 감싸안았으니까 그나마 덜다침. 다리가 땅에 닿는 순간 점멸을 사용해 아군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겠지. 이 모든게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
처음에 하나는 레나를 그저 유명한 오버워치의 영웅으로만 알고있었겠죠. 그래서 조금 어려워했을지도 모르지만 오버워치에 들어왔을때 그 인식이 아직 철이 안든 언니로 바뀌고 마음편하게 서로 장난하고 놀겠죠 그러던 어느날 임무에서 어떤 사고로 둘만 떨어지게 되고 거의 적진 한가운데에 고립됩니다. 하나는 메카도 망가져서 맨몸이고 통신도 안되며 이런 상황도 처음이니까 불안해하겠죠. 괜히 딱총을 만지작거리거나 주위를 둘러보거나 망가진 통신기가 엄청난 우연으로 연결됬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통신기도 만져보고. 그런 하나의 행동을 하나부터 열까지 본 레나는 평소와 다름없이 웃으며 "괜찮아! 해결사가 옆에 있잖아!"하고 말합니다. 레나는 예전부터 임무를 해왔었고 적을 교란하는 역할이니까 고립된적도 몇번있어서 이런 일에는 익..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센티넬버스의 트레디바는 어느쪽이 센티넬이냐에 따라 분위기가 다를 것 같음. 트레가 센티넬 디바가 가이드이면 전에 말했다싶히 디바는 한번도 만난적 없는 사람을 위해 좋아하지도 않데 스킨쉽이나 행위를 왜 해야는지 왜 내 미래를 포기해야하는지 생각하며 정말 최소한의 필요할때만 만나고 필요할때만 적은 스킨쉽만 허용할 것 같고, 트레는 그런 디바를 전부 이해해주겠지. 자신의 능력때문에 가이드가 계속 옆에있지 않으면 능력이 폭주해서 자신의 존재가 사라질지도 모르는데도 불구하고도 아직 젊은 아이니까. 자신은 친구인 윈스턴이 만들어준 시간가속기(여기서는 능력이 폭주하지않게 조금은 도와주는 장치)도 있고 다른 친구인 앙겔라가 만들어준 능력 억제제(전부 막아주는건 아님), 안정제 등이 있으니까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