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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썰은 님의 탈론트레디바를 참고한 썰입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한번은 만화를 보고오시는게...아니 근데 내 썰을 본다는건 이미 봤을지도? 음, 오후부터 풉니다(...)

 

[탈론트레디바]

 

우선 기본 배경이랄까 트레가 탈론으로 넘어가게 된 것이 디바를 지키기 위해서이다. 단체 임무였는데 돌격군이던 디바가 너무 안쪽으로 들어가서 연락이 끊기자 다른 사람들이 말렸는데도 무시하고 구하러 가겠지.

다행히도 아직 죽거나 잡히지 않은 하나를 발견하지만 메카는 이미 망가져있고 맨몸으로 저항했는지 몸상태가 엉망이겠지. 적들이 하나를 눈치채기 전에 점멸로 다가가서 하나를 끌어안는 트레.

하나는 적인 줄 알고 화들짝 놀라서 딱총의 손잡이로 내려찍으려고 하는데 자신을 끌어 안는 사람의 품이, 손길이 익숙해서 잠깐 멈짓하는데 그걸 알아차린 트레가 "잘 버텨줬어 잘했어 꼬맹아. 이제 걱정하지마 해결사가 왔으니까"하고 토닥토닥해줘라.

그에 안심한 하나는 긴장하고 있던 몸에 힘을 빼고 트레에게 기대겠지 그리곤 "늦었잖아 바보언니"하고 투덜대겠지. 이제 무사히 빠져나가면 평소와 같은 생활이 이어지는 아주 멋진 해피엔딩이겠지만 여기는 탈론트레디바 썰입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적들이 우르르 트레와 하나가 있는 곳으로 오겠지. 사방에는 적들이 진을 치고있고 자신의 품에는 자신이 지켜야할 소중한 아이가 있고 그 아이는 지금 부상중이라 같이 도망가기도 힘듬.

안고 점멸을 써서 도망가는 방법도 있지만 그럼 쉼없이 점멸을 사용해야하고 그걸 부상자인 하나가 버틸 수 없을지도 모름 그야말로 사면초가 상태인데 트레의 무전기에서 누군가의 신호가 잡힘. 잡음이 심하지만 못 알아들을 정도는 아니겠지.

 

"안녕 Cherie? 지금 도움이 필요한 것 같은데. 거래를 하지않겠어?"

 

트레에게는 잊을 수 없는 목소리가 들려온거지.

 

"우리가 그 상황을 빠져나갈 수 있게 해줄게. 대신 너가 이쪽으로 오는거야. 이쪽에서 너의 능력을 가지고싶어하더라고"

 

거절하고싶어도 거절할 수 없는 거래겠지. 혼자였다면 너희의 도움따위 없어도 혼자서 할 수 있다고 했겠지만 지금은 혼자가 아니니까

 

"...하나를 무사히 오버워치로 보내는 것도 추가해줄 수 있어 자기?" 

"그 정도는 쉽네"

"좋아, 그 거래 받을게"

 

품안에서 하나가 "계속 누구랑 연락하고있는거야?" "혹시 솔져아저씨야?"하고 묻지만 트레는 그저 웃으며 하나의 머리를 쓰다듬겠지 그에 불안해진 하나는 자신도 모르게 트레의 허리를 꽉 끌어안고 그 순간 큰 총소리와 함께 적들이 하나 둘 피를 뿜으며 쓰러지겠지.

적들이 진형을 가추려고 하자 그 가운데에 검은 연기가 몰아치고 검은 사신이 신나게 총을 갈기고 순식간에 적들은 정리됨 일방적인 학살이 시작됐을 때 트레가 하나가 보지 못 하도록 해서 끔찍한 장면은 보지 못 했지만 총소리들도 대충 상황은 알겠지. 정리가 전부 끝나자 위도는 트레를 향해 "이제 저 꼬마만 보내면 이쪽일은 끝이야. 거래내용, 잊지마 Cherie"하고 말함 그 말까지 들은 하나의 불안감은 이미 최고조.

절대 트레에게서 떨어지지않으려고 꽉 끌어안고 트레는 그런 하나를 마주안아줬다가 나긋한 목소리로 말하겠지.

 

"사랑해 하나야. 내가 약해서 미안해"

 

그 말이 끝나자 하나의 뒷목에 충격이 가해지고 그대로 암전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오버워치 안의 의무실.

일어나자마자 트레를 찾지만 돌아온 대답은 발견된건 하나 뿐, 트레는 찾을 수 없었다는 대답이겠지. 하나는 탈론이 트레를 대려갔다고 얼른 구해야한다고 하자 오버워치 원년맴버들의 표정이 심각해지겠지 이미 아멜리의 일도 있으니까.

우선 하나에게는 쉬고있으라고 이쪽이 알아보겠다고 하겠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발견됬다는 정보는 들어오지않고 트레가 사라진지 1년정도 지난 후에 왠 비디오가 배달 옴.

안보면 후회할거라는 쪽지와 함께 있는 비디오에 녹화된 것은 트레를 고문한 영상. 그리고 마지막에는 [새로운 동료를 소개합니다]라는 문자가 나온 후 붉고 검은 슈트를 입고 시간가속기의 빛이 불길한 붉은 빛이 된 채 이리저리 쏘다니며 상대를 능욕하고 죽이는 레나 옥스턴의 모습이 찍여있겠지.

 

 

[탈론트레디바]2

 

생각해보니 위쪽은 탈론트레가 아니였다. 이건 넘어가고. 충격적인 비디오가 온 뒤로 하나는 자기 방에 틀어박히겠지. 트레가 저렇게 된건 자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그 정의롭던 히어로가 웃으며 상대를 능욕하며 죽이는 빌런이 됐다고 자신이 그때 적진으로 너무 돌격하지만 않았어도 트레는 평소와 다름없이 자신의 곁에서 자신의 정의에 따라 행동하는 영웅이었을거라고 자책하겠지.

다른 요원들도 하나의 정신적 충격을 알고 메르시도 하나는 지금 쉬어야할때라고 말하며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주는데 오버워치의 윗조직에서는 그걸 허락할리 없음. 암묵적이게 너희가 활동하는걸 봐주고있는데 지금 뭐하는 짓거리냐 이미 많은 시간을 줬을터다 같은 분위기를 내는거지.

결국 윗층이 이겨서 하나는 다시 전장으로 나가는데 항상 위험할때마다 도와주러왔던 위험하지않을 때라도 자신의 일이 끝나면 도와주러 왔던 트레가 보이지않으니 더더욱 우울해하겠지. 전장에 나갔다가 돌아오면 메르시에게 상담받고 방에 가서 쉬는데 그 또한 편히 쉴수없음.

잠을 자도 꿈속에서는 그때 비디오에서 나왔던 고문장면이 떠오르고 이게 꿈이라는걸 알고있지만 그래도 구하고싶어서 정말 구하고싶어서 손을 뻗고 하지말라고 소리치겠지. 하지만 꿈이니까, 뻗은 손은 고문관의 몸을 통과하고 앞을 막아도 하나의 몸을 통과해 계속되고 마지막은 자세히 듣지않으면 들리지않을 크기의 목소리로 하나를 부르며 눈을 감는 트레의 모습을 보고 잠에서 깨겠지.

하나 괴롭히는건 일단 멈..출 수 없겠구나! 미안! 어째든 그런 생활에 자신이 좋아하던 게임도 잘 못하고 잠을 자도 제대로 못 자니까 애가 점점 말라가고 눈가도 다크써클이 없는 날이 없음 항상 의무실에서 영양제같은걸 맞아야 쓰러지지않을 정도? 그런때에 탈론과 공동임무가 들어오는거지.

 

지금 오버워치는 탈론을 예전 이상으로 안좋게 보고있음. 그건 하나가 더 심하겠지. 하지만 그래도 이 임무에 참가한다면 트레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다는 생각에 하나는 지원을 하겠지.

오버워치 쪽에서는 하나를 보내고싶지않을거야. 이 작은 아이가 아직도 상처받고있는데 그곳에 가서 이미 변해버린 트레이서를 만난다면 과연 버틸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자신들이 하나대신 지원한다고 하겠지.

하지만 윗조직은 이번 임무는 디바의 존재가 꼭 필요하다며 빼주질 않고 하나를 포함해서 4명이 그 임무를 나감. 대충 힐러인 메르시와 딜러인 솔져, 파라정도? 이렇게 네명을 태운 비행선이 날아오르고 아무도 없는 텅 빈공터에 착륙하겠지.

이곳이 탈론측을 태울 장소. 의자에 앉아서 긴장된 채 열리는 문을 바라보니 또각또각하는 소리와 함께 위도가 타고 그 뒤로 위도에게 이것저것 말하는 트레가 타겠지. 둘이 타는 순간 공기가 쎄해지지만 위도는 그런거 신경안쓸테고 트레는 눈치 못 챌 듯 하나는 위도에게 재잘재잘 말하는 트레에게 눈을 못 때겠지.

 

'언니다'

'진짜 레나언니야'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 찬 채 저도모르게 울컥 하는데 어느순간 흥미가 비행선으로 바뀐 트레가 시선을 돌리다가 하나와 눈이 마주치겠지. 그에 움찔한 하나지만 점멸을 사용했는지 순식간에 하나의 앞으로 온 트레에 놀람. 다른 맴버들도 놀라서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순간 트레가 한쪽 무릎을 꿇고 하나의 볼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세상에, 자기야. 오늘 안잤어? 왜이렇게 다크써클이 심해? 어디 안좋아?"하겠지

하나도 당황, 다른 맴버들도 당황하며 트레를 보지만 그런건 안보인다는 듯이 부드럽게, 예전 레나가 하나의 쓰다듬을 때 만큼 부드럽게 엄지로 눈가를 쓰다듬겠지. 

 

"어디안좋으면 이번에 빠지는게 좋지않을까? 내가 자기 몫까지 할테니까"

 

조근조근 살며시 미소를 지으면서 말하는 트레에 결국 하나의 울음보가 터짐. 엉엉 울면서 보고싶었다고 말하니까 트레도 나도 보고싶었어라고 하겠지. 그리고선 덧붙이는데 "그때는 몰랐지만 자기는 우는 얼굴도 예쁜것같아" 라고 하겠지.

'아, 다르구나'하고 그 한마디에 깨달아버려라. 표정또한 장난이 아닌 진심. 굳어있는 하나의 입술에 쪽 하고 키스를 하고선 "그럼 나중에 봐 자기!"하면서 위도있는 곳으로 가버려라.

이 날 임무는 무사히 끝났지만 초반을 제외하고 맴버들이 하나와 트레를 만나지 못 하게 은근 슬적 방해해서 그뒤로는 만나지 못 하고 해어짐.

 

(이대로 생략을 합시다.)

 

탈론과의 임무가 있던 날에서 몇달이 흐른 뒤 오버워치 내에서는 조금 특별한 일이 일어남. 바로 하나가 비명지르면 복도나 밖에 붉은 선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는 그런 일. 대부분은 그 붉은 선이 트레이서라는걸 알고있겠지. 가끔 복도에서 마주치면 자연스럽게 인사도 하니까. 그런 일이 있으니 사람들은 의문을 품겠지. 

정말 트레이서는 탈론으로 넘어간게 맞는걸까? 사실은 완전 극비 임무로 스파이를 하기위해 일부러 잡히고 들어간 척 하는게 아닐까? 하고. 웃기게도 그 의문이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증거가 탈론트레의 활동내역이 거의 없다는거.

트레의 능력만 있으면 누구든 폭사, 의문사 할테지만 그런게 아에 없음. 있는거라고는 오버워치랑 같이 임무했을 때 활동내역정도? 하지만 그때도 몰래 하나를 만나러간다던가 히롱하러간다던가 놀리러간다던가 해서 자세한건 나와있지 않겠지(그 비디오는 주요맴버만 봄)

그런 소문이 들릴때마다 하나는 정말 그런건가..싶겠지. 솔직히 변한거라고는 엄청 적극적으로 들이대는거? 그리고 살짝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거? 그 비디오를 봤었으니까 그 외에도 변한게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천재인 동시에 하나는 아직 갓 어린티를 벗어낸 성인이니까 자신도 모르게 자기가 알고싶어하는 것만 받아드리겠지.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런 트레의 소문이 퍼지고있을 때 한 요원이 하나가 가만히 쉬거나 할때마다 "수고하셨습니다!"하면서 음료를 건낸다던가 "무슨 걱정있으십니까?"하면서 괜찮다면 자신에게 이야기해줄 수 있냐고 하겠지. 그래, 그는 하나에게 대쉬하고있는거임 예전에는 이미 사귀는 사람도 있었지만 지금 그 사람은 적측에 있고 소문이 사실이여도 골기퍼있다고 공이 안들어가는건 아니라는 마인드로 계속 대쉬하겠지. 여러의미로 트레밖에 생각안하는 하나는 그걸 눈치채지 못 하고 친절한 분이네라고만 생각하겠지 그리고 그걸 도청해서 듣고있는 트레입니다.

위도와 임무나와서 대기타고있는데 며칠전부터 신경쓰이는 목소리와 하나의 목소리가 같이 들려오는거지. 둘이서 이야기하는걸 들으면 왠지 속이 부글부글하고 기분이 안좋아짐. 인상을 팍 찌푸린채 평소와 다르게 가만히 있으니 위도가 먼저 "왠일로 조용해?"하겠지.

마치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속사포로 자신이 느끼고있는 기분을 파바박 털어놓자 질린듯 한 표정의 위도가 "질투인가보네. 그 요원 너의 애인에게 꼬리치는거잖아"하고 툭 내뱉고는 타겟에 집중함. 그 말을 들은 트레는 잠시 생각하더니 "그래?"하고 고민이 해결됬다는 듯이 활짝 웃겠지.

 

"고마워 위도! 덕분에 뭘해야하는지 알것같아!"

 

그런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점멸로 가버림. 하지만 위도에게는 아주 익숙한 상황이라 자연스레 무전기를 키고 "지원요청" 그 한마디를 하겠지.... 시점을 넘겨서 하나쪽.

하나에게 임무가 들어오는거야. 어느 폐공장에 옴닉이 만들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정보가 들어왔다고. 출동하는건 하나와 그외 말단 요원들. 그 요원들 사이에는 하나에게 대쉬한 요원도 들어있음 하나가 정문으로 들어가 날뛰면 요원들이 뒤로 들어가 정보를 빼내고 폭탄을 심어 폭발시키는 작전임. 

딱 트레가 있었다면 쉬웠을 임무에 자연스레 트레를 떠올리지만 이내 고개를 젓고 임무에 집중하겠지. 근데 막상 정문으로 들어가니 옴닉들은 전부 부숴져있고 이곳저곳이 폭발한 것 같은 그을림이 보임. 다른 적이 있나 싶어서 조심히 들어가며 무전을 연결하지만 무전은 치지직 하고 노이즈만 낼뿐 요원들하고는 연락이 안됌.

불안해진 하나는 부스터를 사용해 요원들이 들어가는 입구로 향했고 그곳에서 지옥을 보게 됨 적은 인원으로 온거라 요원은 10명 안밖정도인데 그 대부분이 사지가 날아간채 죽어있음. 마치 폭탄에 맞은 것 처럼. 살아있는 요원들도 거의 죽기 일보직전 서둘러 본부에 연락하고 요원들을 응급처치하는데 한사람이 부족함. 그래, 그 대쉬하던 요원 그가 어디에있냐고 물으니 폐공장 안을 가르키겠지.

대리고 온다고 말하니 이미 늦었을거라며 당신도 죽을지 모른다고 여기있으라고 할거야. 하지만 살아있을 수 도 있으니까. 그 사람이 자신의 도움을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금방온다면서 메카에 타겠지 그리고 그 안에서 본건 보기만해도 토할 것 같이 심하게 훼손되있는 시체와 그 시체를 무건조한 표정으로 내려다보고있는 트레.

생각지도 못 한 상황에 하나가 굳어있는 사이 트레가 하나를 먼저 눈치 챔. 순식간에 환한 표정으로 바뀌고 다가가겠지

 

"안녕 자기! 나 보러 온거야? 기쁜걸!"

 

같은 말을 하며 이것저것 이야기하겠지. 하나가 "저 사람은..."하고 말하니 기쁜듯이?

 

"내가 했어! 감히 자기에게 들이대길래 잠깐 혼내줬지! 사실은 더 고통스럽게 하고싶었지만 나와 자기가 어울리지않는다나 뭐라나 시끄러워서 그냥 죽여버렸어"

 

정말 아무렇지않다는 듯 말하는 트레에 하나는 드디어 인정하겠지. 지금의 트레는 연기가 아닌 진짜 미쳐있는거라고. 생존본능에 의해 그곳을 빠져나가려고 메카를 움직이려는 순간 메카 밖으로 나와있는 팔을 트레가 잡겠지.

하나는 움찔하며 손을 빼려고 하지만 전에도 하나보다 강했는데 육체개조도 당해 더 강해져 떨쳐낼 수 없을테지 트레는 그런 모습도 귀엽다는 듯이 바라보고선 몇번 하나의 손을 쓰다듬고 주무르고 했다가 입을 열겠지

 

"아까 그들이 그러더라고. 내가 탈론에 있는게 극비 임무때문이냐고 비밀로 해줄테니까 우리에게만 말해달라고"

 

눈을 감고 옛날이야기하는 듯이 계속 말할거야

 

"그래서 대답해줬어. 그런거 아니라고! 내 활동내역이 없던건 그딴 임무보다 하나를 보는게 더 중요하거든. 중간에 도망쳐서 자료에 없었을거야. 그렇게 말하니까 바로 총구를 들이대더라 저 녀석만 놔두고 살려보내려고 했는데 그렇게 나오면 살려보내고 싶지 않더라고. 그래서 폭탄을 친절히 부착시켜줬지"

"그때 그들의 표정 재밌긴하더라"

 

이야기가 끝나고 트레는 하나의 손등에 입을 맞춘 뒤 손을 놔주겠지

 

"타임아웃이야 자기! 다음에 또 보자"

 

점멸로 사라지자마자 하나가 연락했던 지원군이 우르르 몰려옴

 

아, 이뒤는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더는 무리였어요(엉엉) 그냥 평소 임무도 안다니고 하나만 보러다니던 탈론트레가 하나에게 찝쩍댄 요원을 끔찍하게 살해한걸 보고싶었..습니다..이제 탈론은 어떻게 트레를 뜻대로 움직이게 할수있는지 알아냈겠죠 저 사람이 다바를 노리고있다. 그 한마디면 증거따위 없어도 돌진해서 목표물을 제거할 듯 합니다. 넵....이상하게 끊어서 진짜 죄송해요(..)

 

 

그리고 이 썰을 TD님이 써주셨습니다(큰절)

http://tdwriting.tistory.com/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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