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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아니 대사 이 망할 조직같으니라고 처음부터 세명의 용사복 전부 똑같이 방어력 높게 만들었으면 스미랑 소노코가 다운 안됐을거아냐??? 먼데 소재아끼려고 한거냐고 왜 긴짱 혼자만 튼튼하게 만든건데?? 싸우다보면 어? 원거리도 어? 얻어맞을 수 있는데! 그보다 소놋치는 왜 같은 방어력이 아닌데! 소놋치 근중거리라고!! 그거냐 무기가 우산으로 변해서 방어할 수 있으니까??? 니녀석들은 전략 공부부터 다시하고와라




[2020.01.13]


유유유이 생일 이벤에서 [인간은 두번 죽는다] 라는 이야기 하는데 [첫번째는 육체적의 죽음, 두번째는 잊어버려지는 것]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토고상이 긴짱 생각하는 거 떠올랐다.



[2020.01.15]


긴 : 있지 스미, warning이 무슨 뜻이야? 스미 : 외국어는 특기가 아니라.. 소노코(小) : 경고, 경보, 주의, 조심 이라는 뜻이야 미노상~ 긴 : 오, 그럼 warn은 조지다? 소노코 : 으,응? 타마코 : (지나가던 중)그럼 be warning은 조지는 중? 소노코 : 스미 : 역시 외국어는...



[2020.01.15]

긴 : 스미, 지금 어디야? 스미 : 지금 장 다 보고 집으로 가던 중인데, 무슨 일 있어? 긴 : 마트에 뭐 두고 온 건 없어? 스미 : 응? 지갑도 짐도 있으니까 없다고 생각하는데... 긴 : 소노코가 마트에서 스미의 이름을 부르면서 우왕좌왕하고 있는데 스미 : 아...



[2020.01.15]


후우 : 그럼 용사부 합동 영어 스터디를 시작한 기념으로...긴! I는 무슨 뜻이지? 긴 : 에이, 후우 상 이정도는 안다구요! '나는'이잖아요! 후우 : 그럼 can은? 긴 : '할 수 있다'! 후우 : see는? 긴 : '보다'! 후우 : 좋아 잘했어! 그럼, I can see는? 긴 : 나는 할 수 있는가 보다! 후우 :

후우 : 좋아 긴은 일단 보류하고, 타마코

타마 : 타마는 어제 안즈랑 공부했으니 어떤 문제도 문제없어! 후우 : you의 뜻은? 타마 : 쉽네! '너'! 후우 : look은? 타마 : '보다'! 후우 : fine은? 타마 : '괜찮은'! 후우 : 좋아, 그럼 you look fine은? 타마 : 후후후, 간단하지! 너 보다 괜찮다! 후우 :



[2020.01.15]


카린 : 누가 보타모치 몰래 먹은 거야? 다같이 먹자고 했잖아. 모두 눈 감고 먹은 사람은 조용히 손들어. 소노코, 자는 시간 아니야. 후우, 일단 손 내려줘. 다시 말할게. 보타모치를...유우나, 눈 감아. 몇 번이나 말했... 후우, 미안하지만 다시 손 내려줘. 하아, 다시 말한다 후우 :



[2020.01.15]


후우 : 카린은 좀 실수한 것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카린 : (간장이 든 컵을 들고 부들부들 떨며) 하아? 난 원래 콜라 대신 간장 마시는 걸 더 좋아하거든?!



[2020.01.15]


이츠키 : 우우.. 왜 양말은 항상 한 짝만 없어지는 걸까..? 후우 : 그야, 양 쪽 모두 사라지면 눈치채지 못하니까? 이츠키 : ....!



[2020.01.15]


후우 : 미안해…! 난 너도 사랑하지만 운명이 우리를 갈라놓고 있는 것뿐이야.. 나중에 다시 꼭 찾아올께..!!! 카린 : 뭐야 저거...? 이츠키 : 그게, 우동을 2개 사고 싶은데 생활비가 부족해서 1개만 사야해서...



[2020.01.15]


후우 : 문제! 산토끼의 반대는? 유유 : 반대니까...끼토산! 이츠키 : 으응...염기 토끼...? 카린 : 바보아냐? 당연히 바다토끼지! 토고 : 죽은 토끼 소노코 : 산쵸라구~



[2020.01.15]


카린 : 토고는 뭐랄까 참 그거 같네. 하루종일 유우나에게 붙어있으니까 그.... 후우 : 아아, 껌딱지? 카린 : 거머리 후우 : 후우 : 그거 토고 앞에서는 말하지 마



[2020.01.15]


후우 : 카린이 냉장고를 뒤적거리며 "후우, 포도주스랑 오렌지주스 중에서 뭐가 좋아?" 라고 묻길래 포도 주스라 답했더니, 잠시 뒤 카린이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어차피 마른멸치밖에 없었어!"라고 말하며 마른멸치가 든 접시를 두고 갔다. 마실것 조차도 아니잖아



[2020.01.15]


후우 : 난 커피와 치즈케이크로 할까. 카린은? 카린 : 아무거나 상관없어 후우 : 여기 커피 한잔과 치즈케이크 하나에 썅화차에 샷 추가하고 휘핑크림 가득 올려서 초코 시럽 뿌리고 마른멸치로 데코해주세요 카린 : 아니 잠, 그냥 아이스 초코 주세요!!



[2020.01.15]


치카게 : ....배아파.. 타카시마 : (걱정하는 표정) 군짱 괜찮아? 많이 아파? 치카게 : 괜찮아 타카시마 상, 그냥 배 속에서 미노와 상과 도이 상이 뛰어다니는 느낌일 뿐이야 타카시마 : (창백) 와카바 짱! 후우 상! 병원! 119!



[2020.01.15]


유우나 : 고양이다! 야옹~ 냐옹~ 토고 : 유우나 짱은 고양이를 좋아하구나 유우나 : 에헤헤, 응! 고양이 같이 생긴 거는 다 좋아해! 토고 : 고양이 닮은 거는 전부? 유우나 : 응! 토고 : ....유,유우나짱 유우나 : 왜애 토고상? 토고 : 야.....야옹 유우나 :



[2020.01.15]


이츠키 : 언니, 배 아파.. 후우 : 이츠키?! 모두 미안, 병원 가야해서 우리들 먼저 돌아갈게! - 잇층 : 그래서, 언니. 몸상태 안좋지? 후우 : 에...이츠키, 설마 나를 위해서 꾀병을? 잇층 : 이렇게 안하면 언니는 계속 무리하잖아? 제대로 말하지않으면 안돼. 후우 : 고마워 이츠키. 오늘은 푹 쉴게




[2020.01.30]


흐어어어어...긴짱 만개..넘..멋있어....(광광울음) 아니 저거 타고 앞으로 나선다고..? 미친 겁나 멋있어 와...와스유 세명이 만개하면 그냥 어? 완전 무적아닙니까?? 공중은 스미짱이 완전 지배고 육지는 긴짱이 날뛰고 조금 빈틈생기는 곳이 생기면 소노코짱이 멋있게 돌진해서 막고.....하...젠장....와스유 세명이 만개해서 싸우는 영상주세요(우는중) 아니 진짜 대사에서 멋있어!하고 외친 긴짱의 기분을 알 수 있다. 진짜 멋있어어어어어 신수님 긴짱 오시죠 그렇죠??

신수님하고는 좋은 술을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2020.02.04]


아..,겁나 학원끝나서 멍때리다가 아키선생님 역행및 회춘하는거 떠올림ㅋㅋㄱㄱ 선생님 제자들과 같은 나이 된김에 용사 하실래요?




[2020.02.16]


아...할로윈때 할로윈 준비하는 사부 사이로 은근 슬적 도와주는 짱과 나츠메 있음 좋겠다. 할로윈 현상 특성(?)으로 2명 늘어났다는거에 아무런 위화감도 못 느끼고 친근하게 이름부르며 같이 준비했음...좋...겠....(우는중




[2020.02.21]


팟 하고 떠올랐는데 소노코랑 토고상의 서로에 대한 대화나 행동보면 진짜 꺼리낌없는 친구라고 느껴지는데 긴이 살아남아 중학생이 됐다면 하나유이장때의 긴짱과 같은 취급은 아니었을 것 같다(정리안됀 이상한 말)

긴짱이니까 토고상이 그렇게 뭐든 다 받아주는거지 긴상이었어봐......스미짱처럼...스미짱보다 더 심하게 혼났을겨(절레절레) 밧줄에 묶여서 매달린적도 많을거다

내 취향이긴 한데 성장한 긴은 와스유얘들중 가장 클것같다. 활동적인 얘가 초등학교 고학년~중학생때 키가 쑥쑥크거든. 내가 그랬지. 토고상 이상 후우선배 미만일듯 한 긴상...머리는 길렀으려나...불편하다고 길이 그대로 일 것 같다는 생각과 예쁜거 좋아하는 긴짱의 취향에 기르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맨날 같이 듬. 어느쪽이든 겁나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가끔 소노왓시의 커플 리본 보고 부럽다고 생각하는 긴상...쭉친인데...나도 쭉친인데...머리기 짧아서 그런가? 하는게 기르게 된 계기면 저는 행복사 할 것 같습니다




[2020.02.26]


신세기 298년부터 신세기 301년 초까지 스미에게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셋의 만남과 내 죽음, 소노코와의 헤어짐, 새로운 만남과 불합리한 일, 다시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공포. 언제 무너저내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일들을 스미는 겪었다. 포기할 뻔했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그 보상이라고 하는 듯 드디어 손에 넣은 행복한 일상. 용사부 부원들에게, 유우키 유우나에게 둘러쌓여 행복해보이는 스미를 보면 기뻐해야하는데 검고 뭉게뭉게한 기분이 든다. 친구의 행복을 축하해주지 못 하다니 쭉친 실격이라고 들어도 할 말이 없다.

(생략)

아, 그렇구나. 이 기분은 질투가 맞았다. 하지만, 스미가 아닌 그 옆에 있는 유우키 씨를 향한 질투. 그 곳은 내 자리야 라는 어이없는 소유욕도 포함해서. 그만큼 나는 스미의 옆에 있고 싶었던거야. 그리 인정하고 나니 그동안 눌러놨던 기분이 흘러넘치기 시작했다.

스미가 기쁠때, 누구보다 먼저 나에게 말해주길 원했다. 아니, 무슨 일이라도 나에게 먼저 말해주길 바랬다.

스미가 힘들때, 괴로울때 누구보다 가장 먼저 달려가서 지지하고 같이 이겨내고 싶었다.

이곳이 내가 있을 곳이라고, 스미의 옆이, 와시오 스미와 가장 가까운 곳이 항상 미노와 긴의 자리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식시키고 싶었다. 계속, 어른이 되서도, 늙어 할머니가 되서도, 곁에 있고 싶었다.

...하지만 그건 이제 불가능. 스미와 나의, 산자와 죽은자의 세계는 완전히 다르니까. 그러니까 이 어두운 감정은 다시 집어넣자. 언젠가 스미가 이곳에 올때 마구마구 터트리자. 내 추악한 질투와 스미를 향한 이름없는 기분을.




[2020.02.28]


미노와 만을 위해 만든 부적은... 레몬, 불의 결정, 그리고 따뜻한 사랑을 조합한 것. 절망에서 일으켜세워주는 힘이 있습니다. 부디 소중히 간직해주세요.




[2020.03.20]


유유유 공식은 아키선생님 이름을 내놔라!! 이름!!! 먼데 진짜 스즈(鈴)? 레이(鈴)? 미스즈(美鈴)? 아님 선대이름 물려받아서 다르게 읽은 마린(真鈴)??? 얼른 내놓으라고오오오오오




[2020.03.25]


맞아. 막 아직 성인도 안됀 얘들이 불합리한 상황에 절망했다고 두분멘탈이라고 하는거 안좋아함. 그 얘들은 딱 그 나이의 멘탈이야. 오히려 그 나이에 불합리한 상황을 아무렇지않게 이겨내는게 비정상 아닐까. 그러므로 토고상도 후우선배도 두부멘탈이아닙니다. 토고상이든 후우선배든 둘다 책임감이 너무 강해서 절망한 케이스. 나같았으면 나도 진실을 몰랐으니까 나는 나쁘지않다고 했을텐데 나때문이다, 내가 어떻게든 해야한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그래.... 그래서 내가 두사람을 좋아하는거지만




[2020.03.27]


어느날 짱이 보이기 시작한 카린짱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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