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다 시리즈 트위터 썰(2020.04)
[2020.04.06]
아아아아ㅜㅜㅜㅜㅜㅜ 토고의 꿈에서 인사하고! 오늘도 잘 지냈냐고 말하고! 싸움시작해서 무서워했던거 달래주고!!! 여러가지 상담해주는 긴짱!! 얼굴도 잘 안보이고 이름도 안들리고 일어나면 그립고 슬픈것만 기억하며 일어나는 토고상ㅠㅜㅜㅜㄴ
[2020.04.06]
진심 긴짱 겁나 멋있고 맏언니 느낌 팍팍나는데 와스유얘들중 가장 작다는게 믿겨지지않음. 진짜 아담하고 작고...저렇게 작은 몸으로 친구들을 지키기위해 자신의 수십배나 큰 괴물 3체와 싸워 이겼다는게 믿겨지지않음 진짜...진짜.....
[2020.04.06]
진짜..하....저는 긴짱이 마지막까지 삶을 포기하지않았다고 생각하는 파입니다. 싸움에서 이겨서 무사히는 아니지만 둘의 곁으로 돌아가서 혼자 멋대로 행동한거에 혼나고 우는 두사람을 달래주고 그리고 그리고 상처가 치료 다 되면 다시 평소처럼 학교가고, 놀고, 셋이서 졸업하고 중학교 가고 시이버어어ㅜㅜㅜㅜㅜㅠㅠ 그렇게ㅠㅠ 생각하면서ㅠㅜㅠ 싸우고ㅠㅜㅠ 쫒아내서ㅠㅜㅠ 바닥에 누우면 두사람이 놀랄까봐ㅠㅜㅠ 그리고 다시 와도 바로 싸울 수 있게 서서ㅠㅜㅠ 있었다교ㅜㅠㅜㅠ 생각한다구요ㅠㅜㅜㅠ
[2020.04.06]
아 근데 마음 한구석에서는 자신에게 닥친 죽음을 깨닫고 혼자서 그래도 두사람을 지켰으니까, 세상을 구했으니까 하고 자기위로식으로 생각하다가 마지막의 마지막에 그래도 더 많이 두사람하고 놀고싶었다고, 두사람의 생일을 축하해주고싶었다고, 자신의 생일을 축하받고싶었다고, 다같이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서도 같은 학교, 같은반, 같은 생활을 하며 지내고싶었다고, 가족들과 더 같이 있고싶었다고, 그렇게 후회하며 숨을 거뒀을 긴짱도 떠올리고 있는 접니다(우는중
[2020.04.08]
토고의 생일을 꿈에서 처음으로 축하해주는 긴짱.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도 기쁘고 슬퍼서 통곡하는 토고.
[2020.04.08]
저승이 있고 거기만의 사회?가 있다면 긴짱은 스미와 소노코의 생일때마다 선물 하나씩 사서 모아놓을 것 같다. 두 사람이 이곳에 왔을때 이때까지 못 준 거 전부 줄 생각일 듯
[2020.04.08]
후우선배 키 163cm, 카린짱 키 151cm 둘의 키 차이 12cm 그거 아시나요? 키스하기 좋은 키 차이는 12cm입니다
[2020.04.08]
아, 아!!! 겁나좋아! 긴스미 긴토고! 긴이 토고상과 이야기 하는거 보고 민폐끼치지 말라면서 대려오는데 알고보면 질투! 겁나! 귀여워!!!!!
[2020.04.09]
이게 내 뇌내 망상인지 공식인지 모르겠는데 긴짱 장례식때 엄청 깔끔한데 그걸 해준게 아키선생님이래. 제자의 엉망진창인 시체를 닦으면서 선생님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보기만해도 아플 상처 주위를 닦으며, 벽을 노려보며 절명했기 때문에 무서운 표정을 부드럽게 풀어주며, 생채기가 보이지않게 분진?으로 가리면서, 항상 시끄러웠던 제자가 조용히 차갑게 관에 누워있는 것을 보며, 만지며, 선생님은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상상도 못 하겠음. 어른이니까 마음 놓고 울지도 못 하고, 마음의 정리가 되기도 전에 만개시스템이 만들어졌을텐데 그땐 어떤 심정이었을까 당연히 반대를 하고싶었다고 생각함. 하지만 지금 시스템으로는 위험하니까, 다시 제자를 잃고싶지않으니까 반대하지 못 한거 아닐까. 진짜 선생님도 마음고생 심했다고...생각해.....선생님이 조금이라도 용사의 편같은 대사를 하면 소노코에게 긴에 대해 말했다싶이 긴을 들먹이면서 이해해달라고 했다면....역시 대사는 부숴져야하는...조직....이미 80퍼센트는 없지만
[2020.04.09]
아 씁 토고상을 떠올리는게 본편보다 늦어서 구하지 못 한 세계관의 유유를 보고싶다<<
떠올렸다기보다는 의식이 끝났으니까 신수가 기억을 봉인하는걸 관둔느낌?? 아..근데 만약 이러면 유유보다 소노코가 더 쇼크받는데 100퍼다....
[2020.04.09]
그러고보면 이누보자키가도 대사에 속해있는데 왜 와스유때...아, 명문에서만 뽑았던가? 만약 후우선배가 와스유때부터 용사였으면......소노코랑 후우선배중 누가 리더죠(망함
후우선배가 와스유조에 포함되있었다면 긴과 같은 최전선조니까 용사복도 튼튼하게 만들지않았을까. 그럼 그 싸움에서 긴 혼자 싸우지 않았을지도 몰라. 대검이니까 방패도 되고 한방한방 강하고, 후우선배 운동신경 좋고 머리도 좋으니까 제대로 훈련받은 와스유쪽이었으면 긴만큼 강했을 듯
으음~ 후우선배가 와스유조인 if도 보고싶다. 그렇게되면 또 신경쓸거 많아지지만(대장 자리 문제라던가, 잇층어떡하지 문제라던가) 솔직히 후우선배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긴 해....튼튼하고 공격력 쌔고 다만 나이가...한살 위라서 같은 학교에는 못 다녀....신수관은 중,고등학교도 포함이겠지?
솔직히 후우선배랑 긴짱이랑 잘 맞지않아? 둘이 이야기하면 자기 동생들 자랑 주구장창할듯ㅋㅋㅋㅋㄱㄱㅋ 자기 동생이 세상에서 가장 귀엽다고 주장할 둘을 생각하면 너희들이 가장 귀엽다고 외치고싶어진다. 후우선배 유유유때보다 맨탈면으로도 튼튼할 것 같고....그야 무섭긴 하겠지만
이츠키가 같이 싸우는 것 도 아니고 만개가 생기기전까지 불합리하게 신체의 기능을 뺏기는 것 도 아니고, 대사가 뭔가 숨기지도...흠, 이건 아니다(절레) 어째든 후우선배의 극 대 역린이 와스유때는 없으니까 딱 정신적인 지주일 것 같다구. 모두의 언니 같은 느낌....좋다
유유유 성립하려면 기억 잊어야할텐데(?) 뭐, 굳이 만개의 댓가가 아니더라도 크게 다치면 기억이 혼선되지않을까(???) 약간 긴의 활약을 빼앗고 싶지않은 것 처럼, 소노코의 각오도 빼앗고 싶지않아서 대교의 마지막 전투때는 원작대로 흘러가게 두고싶은 1인.
아 근데 진짜 이렇게 되면 유유유 처음 들어가는거 어떻게햌ㅋㄱㄲㅋㄱㄱ 유유유의 리더는 후우선배인데ㅋㅋㄱㄲ 게다가 대교시에 갈때 부모님하고 잇층은 후우선배가 역할때문에 간건지 알거잖앜ㅋㄱㅋ 기억잃고 돌아오면 어찌되는거죸ㅋㄱㅋ 생각해보니 그때면 이누보자키 부부도...
어쩔 수 없다. 잇층에게는 아직 어리니까 후우선배의 중학교가 대교시로 결정됐기 때문에 그쪽 기숙사에서 지내게 됐다고 거짓말을 하는 수 밖에..없다.... 기억잃은건.....대교가 무너지는 현장에 있어서...그랬다고..하누수밖에...미안해 잇층! 원망할거면 대사를 원망하자! 아니 생각해보니 와스유조가 용사로 결정됐던건 5학년때잖아 4학년때인가? 5학년때일것같기도..어째든 더 일찍 나와야햌ㅋㅋㄱㅋㅋ 젠장 다시 이유를 생각해보자
[2020.04.09]
아키선생님 긴이 없어진지 얼마 안됐을때 긴의 자리가 비어있는것 보고 자기도 모르게 (미노와상 오늘도 지각인가...정말이지...)라고 생각했다가 현실을 깨닫고 입술 깨문적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2020.04.09]
아무리생각해도 대사의 대부분은 처음부터 유유를 신수님과 신혼시키려고 한거 아닐까? 토고에게 네가 뚫은 구멍때문에 무구한 무녀 6명이 죽는다고말하면 토고 성격상 배째라는건 할 수 없으니까 대신할테고 만약 그대로 토고가 죽었으면 이번에는 유유에게 신수님의 수명이 얼마남지않았습니다
유우키 유우나님의 힘이 필요합니다 뭐 이지랄했을것같은데 다른사람이 방해하거나 하지않겠다는 의지를 내면 "토고 미모리님이 목숨을 걸고 천신님의 분노를 가라앉혔습니다. 그걸 무로 되돌릴 생각이십니까?"라고 햏을것같아서 시벌 겁나 열불터지는데 대사 부서져
솔직히 이랬으면 유유보다 소노코가 나설것같기도 함. 유유만큼은 아니어도 소노코도 몸의 거의 90퍼는 신수가 만든걸로 대체됐으니까. 게다가 왓시까지 없는 세상은 싫다고 하면...나는 .웁니다....대사....용서못해...왜 천신이 인간을 멸망시키려고한건지 알것같다
와스유 세명의 희생으로 유지되는 세계라니 정말....,하....정말....최악이다....인간싫어하는 천신이 그럴리없지만 셋의 영혼 대려가서 인간형 버텍스만들어서 출격보내버리면 안돼나((((
[2020.04.10]
처음에는 돌아왔다는 자각이 없었을지도...자신의 몸도 다른사람의 몸도 점점 괜찮아졌을때 "소놋치도 우리처럼 공물이 돌아왔을까?"란 생각을 하고 조금 시간이 지난후에야 노기상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소놋치라고 불렀다는 걸 깨달은 토고상. 아직도 기억나지않은 부분이 많지만 자신에게 노기 소노코와 미노와 긴이라는 쭉친이 있다는 것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기억하고 있다는걸 깨닫고 울었다면 겁나 좋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첫 만남부터 차근차근 기억이 돌아오는 토고상 그러다가 긴과 작별한걸 떠올려서 다시한번 맛보는 상실감과 슬픔에 엉엉울고 유우나도 그렇게 잃는거 아닌가 불안하고 걱정되서 또 울고.....이 시기의 토고상 너무 힘들것같은디
[2020.04.13]
생각해보니 용사부 원년맴버 너무 뭐라해야지 끌어안고있다? 라고해야하나?? 랄까 셋다 유유유시리즈에서 폭주했잖아 한명은 대사 부수러가고 한명은 벽부수고 한명은 신혼하러가고.....그런 너희들을 사랑한다
[2020.04.13]
나는 후우선배의 책임감을 너무 좋아한다. 용사부의 단 혼자뿐인 선배고, 언니고, 얘들을 평범한 삶에서 용사의 길로 끌어들인 사람이고. 그러니 어떤 상황이 와도 자신은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의 후우선배를 좋아한다. 그것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진실에 짖눌려서 절망했던 부분도 좋아한다.
그래서 첫 만개시의 대사를 좋아해. 모두를 끌어들여놓고 혼자 죽을 수 는 없단말이야!였던가. 너무 후우선배다운생각이라서 정말 좋아함.
[2020.04.14]
저거 생일 우주 보면 긴짱의 우주는 허무한 느낌이고 스미(토고)의 우주는 보는 순간 밝다 예쁘다, 많은 별들이 어울러 하나의 완벽한 우주같다란 느낌, 소놋치의 우주는 별은 많지만 다 따로 노는 것 같아 쓸쓸한 느낌이야
[2020.04.14]
아 너무 귀여운데욬ㅋㅋㅋㄱㅋㄱㅋㅋ 신나게 술마시고 베게싸움하고 엉겨붙어서 잠드는 후우카린ㅋㅋㄱㅋ
[2020.04.14]
알고있어, 스미가 누구를 좋아하는지, 토고상이 누구를 좋아하는지. 이 미노와 긴님을 속이려면 100년 빠르다구? 스미에 대해서라면 설명서를 쓸 수 있을 정도로 잘 알고있으니까. 항상, 스미만을 보고 있었으니까. 가슴이 아픈걸 참으며 평소처럼, 아니 평소보다 더 밝게 웃으며 눈앞에 얼굴을 붉히며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스미에게 말했다.
"스미라면 괜찮을거야, 이 긴님이 보장할게!" 중간에 농담도 넣은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아. 울음을 참는데 힘껏이었으니까. 첫사랑은 이루어지지않는다던데 정말이었구나.
있지, 스미. 너의 사랑이 내가 아니여도, 내 사랑은 항상 너뿐이니까. 그러니까, 나는 너의 행복만을 빌고 빌게. 행복해야해
[2020.04.14]
매일 어떤 꿈을 꾼다. 처음보는 사람이 내 앞에 서있는 꿈을. 그녀는 나와 시선을 마주치고 내 손을 잡아준다.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리본을 내 손목에 묶어주고 안심하라는 듯이 웃으며 뒤를 돈다. 손을 뻗어보지만 내 손은 허공만을 잡을 뿐이었다.
그녀가 사라지고 밤하늘에 연꽃이 피었다. 무척이나 밝고, 따뜻하고, 슬픈, 아름다운 꽃이었다. 꽃에서 나타난 것은 보라빛의 불사조. 가지말아줘 ███, 나를 혼자두지 마, 나를 두고가지마, 또 다시 ██를 잃는건 싫어. 그리고 꿈에서 깬다. 꿈의 내용이 흐릿해지고 그녀도 잊혀진다.
완전히 잊기전에 다시 잊어버리기 전에 한번만이라도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싶어 "███...."
[2020.04.15]
방금 양치하다가 떠올림 긴:스미! 결혼을 전제로 우리랑 사귀자! 소노코 : 왓시! 사귀는걸 전제로 우리랑 결혼해줘~ 스미:에...에??? 긴:소노코, 순서 다르게 말했어 소노코:어라~ 그치만 틀린말은 아닌걸~ 긴:하긴, 그런가! 스미:겨,겨겨결혼....사,사귀?여,연애??? 같은 느낌의 와스유
[2020.04.16]
내 뇌피설이지만 토고상은 죽는다면 다른사람들보다 먼저 죽고싶다고 생각할 것 같음. 자연사라고 해도 소중한 사람들이 먼저 없어지는걸 싫어할테니까. 소노코는 먼저 죽는다, 나중에 죽는다 이런것 보다는 같이 죽고싶어할 듯. 같이 침대에 누워서 손을 맞잡으면서. 혼자는 외로우니까.
긴짱은 역시 가장 마지막에 죽고싶어하겠지. 소중한 사람들의 마지막을 외롭지않게 끝까지 지켜보기 위해. 누가 늦게 죽더라도 곁에 자신이 있을 수 있게....아이러니하지....(눈물
[2020.04.16]
토고상 너무 하얗기때문인가 자연사보다 병사할것같아서 무서움....이 인간 브레이크없으면 곧장 돌진하고 무리하는 버릇도 있으니까 죠낸 걱정이다....유유랑 소놋치가 잘 말려주긴 할 것 같은데...어른이 되면 계속 곁에 있을 수 는 없잖아...결혼이 답이다.(?)
만약 토고상이 진짜 병때문에 자연사 못 했다고해도 근성으로 70은 찍고 갔을 것 같은데(?) 저승에서 긴짱 만나면 긴짱 고민하다가 역시 너무 빨리온것같다고 돌러보내려고 할 것 같다곸ㅋㅋㄱㄱㄱ 아직 화장하지않았으니까 원찬스있다고 스미!!<<
거기서 돌아갈것인가 남을 것인가는 토고상의 마음대로겠지. 나는 남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이승에 미련이 없는건 아니고 유우나짱이랑 소놋치를 걱정하지않는것도 아니지만 또보자는 약속을 지켜주기 위해 이렇게 만나러 와준 긴을 다시 두고 갈 수 없다고 하면서 남을것 같다구
게다가 70세면 오래 산거라고 덧붙일것같다. 둘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소놋치와 용사부 얘들이 오는걸 기다렸으면 좋겠어. 이때까지 채우지 못 한 시간을 채우듯이.
[2020.04.16]
긴스미의 좋은점(나기준)이라고 하면 긴짱 첫째에 맏이다 보니까 양보해고 왠만해서는 스미의 의견에 따르는데 정말 원할때는 사과하면서도 끝까지 하려고 하는 점?이랄까? 스미짱 긴짱에게 힘으로 못 이기니까...아씨 공계라서 어물적 쓰니까 이상해.
아, 근데 긴짱이 당황하며 밀어내려는 스미짱 양손을 잡고 고정시키는 장면이 보고싶긴해요. 진짜 겨우 참고 있는 다는 듯이 낮은 목소리로 스미를 부르고 올려다보는것 때문에 꼼짝도 못 하는 스미짱...
저는 목덜미 무는걸 겁나 좋아해서....좀 흥분한것때문에 힘조절 못 하는 긴때문에 손목도 아프고 목도 아파서 무서운데 이 다음에 있을 행위를 생각하니 그것조차도 큰 자극이 되서 그치만 그런 생각을 하는 자신이 부끄러워가지고 눈 꽉 감는 스미짱도 보고싶네요.
아..진짜 제 취향인데...엄청....사람은 오감중 하나가 없어지면 다른것들이 민감해진다고 하죠. 긴의 숨소리와 움직이는 소리에 긴장하고 만지는 순간 화들짝 놀라거나 평소보다 더 느끼니까 어쩔 줄 몰라하는 스미짱...눈이 안보이는 것 때문에 무서워져서 계속 긴의 이름을 부르는것도 좋아요..
아니 갈거면 제대로 말하고가야지 긴이 나빴습니다...! 허어....달래줄때도 안대 안벗기는게 포인트..도담도담 쓰담쓰담하면서 여기저기에 키스해주며 달래주는게 좋습니다...
[2020.04.16]
긴짱 살아남는다면 오른팔 없고 온몸이 상처투성이겠지. 가끔 환상통 있을지도. 분명 아플리없는데 잘린부분이라던가 다친부분이 계속해서 욱씬거리고 아파서 끙끙대는 긴짱. 소노코랑 토고상은 분명 죄채감 느낄테니까 숨기고 있었는데 어느날 들켜버린다거나 식은땀 흘리며 괜찮다고 하는 긴에게 아무말도 못 하고 옆에서 긴의 손을 꼭 잡아주는 토고상과 긴의 식은땀을 닦아주며 다음에 또 고통이 오멸 꼭 자신들을 불러달라고 말하는 소노코
[2020.04.16]
진짜 처음에는 토고가 유유를 집착이라고 할정도로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면 유유도 토고에게 지지않을정도로 집착레벨의 사랑이얔ㅋㄱㄱㅋㄱ 둘이...잘어울리구나..
[2020.04.16]
유우나짱이 토고상을 엄청 의지하고 있다고?생각했던게 유유유 본편 11화..10화였나 봤을때. 산개에 대해서 알게 됐을 때도 변신 할 수 있었는데 토고상과 싸워야한다는 것 과 절친인데도 토고상의 괴로움을 알아주지 못 했다는 것 때문에 변신 할 수 없게 된거 봤을때 였음.
둘 다 서로가 역린인가봐
[2020.04.17]
토고상의 그녀 -> 유유, 긴, 소놋치
[2020.04.17]
왓시라고 계속 부르는 소놋치가 너무 좋습니다. 그치만 이제 이름 바꼈으니까 계속 왓시라고 부르면 실례아닐까?란 생각에 다음날 미모링이라고 계속 부르니까 학교끝나고 토고에게 잡혀서 끌려가는 소놋치. 아무도 없는 곳에 도착해서 그냥 서있는 토고에게 "미모링? 왜그래~??"라고하는 순간 소노코를 숨막힐정도로 껴안는 토고상. 당황해서 미모링?? 하고 말하면 울먹이는 소리로 자기가 무슨 잘 못 했냐고 묻는 토고상. 이어서 왜 왓시라고 불러주지않냐고 싫다고 계속 왓시라고 불러달라고 엉엉 울면 좋겠다.
[2020.04.17]
긴짱 살아남은 if로 긴스미 보고싶다..긴토고인가. 토고상이 긴에게 고백하지만 긴이 받아주지 않는게 보고싶다. 상처투성이에 오른팔이 없는 자신보다 스미에게 더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거라고 말하면서 거절하는걸 보고싶다. 토고상은 자신이 좋아하는건 긴이라며 말하니까 부끄러운 듯 왼손으로 볼을 긁적이며 고맙다고 말하는 긴짱. 하지만 단호하게 고백은 안받아줌. 대신에 나중에 커서도 그 마음이 변치않다면 생각해볼게라고 말하는 긴..짱..., 바보같이 그때쯤이면 따로 좋아하는 상대가 생길거라고 생각하겠지.
시간은 흘러흘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들어가고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가 되고도 토고는 누군가와 사귀거나 하지않음. 그렇다고 다시 긴에게 고백을 하는것도 아님. 그런 상태에서 토고의 생일 날의 저녁. 모두는 돌아갔는데 긴만 토고네에 머물게 됨.
둘 다 어느정도 술이 들어간 상태지만 다른 얘들을 보내고 난 뒤에 둘이서 더 마실 것 같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때 고백했던 것에 대해 이야기가 나옴. 술이 들어간 긴은 "그때의 스미는 난 너무 좋아했었다니까~"하고 웃는데 토고는 술을 한잔 원샷 하더니 긴을 보며 "좋아했었다가 아니야 긴. 지금도 좋아해"라고 고백해라. 순식간에 취기가 훅 날아가서 당황하는 긴짱. 그런 긴에게 다가가면서 사실 긴도 날 좋아하는거 안다고. 그래서 내 행복을 위해 그때 그런말을 했다는거 안다고. 긴의 부탁이니까 노력해봤는데 여전히 긴만을 좋아한다고 밀어붙이면 좋겠다.
"그때 말했었지? 크고 난 뒤에도 여전히 좋아한다면 생각해 보겠다고" "긴, 좋아해. 신수관에 다녔을 때부터, 쭉, 좋아했어" "긴, 나는 많이 기다렸어. 계속 계속, 이제는 더이상 못 기다릴것같아" 하면서 키스해라. 평소라면 밀어내거나 할 수 있을텐데 취했기 때문인지 다른이유때문인지 힘이 들어가지않아 키스당하는 긴. 잠깐 입술을 부딪히는 것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혀까지 넣는 진득한 키스에 정신못차릴것같다. 이대로 끝까지 가도 참 좋을듯.
[2020.04.17]
Q. 첫키스는 어떤 맛이었나요? 스미 : 간장젤라또 맛이요. 긴 : 녹차맛이었던것 같은데...
[2020.04.17]
핫! 버텍스의 공격에 의해 1년어려진 토고상이 보고싶다! 유유유이에서!<<< 휠체어 타고 소놋치 기억못 하고 2학년 토고보다는 폭주 덜하는 미모리짱!<<<
솔직히 1년이 아니어도 됨!!! 몇달전의 토고상!! 만개하지않은 토고상이어도 좋다!! 아니 그냥 용사부 전원이 만개이후의 상태와 채인지 되면 즐거울것같아! 내가!
[2020.04.18]
소노코 누워있었을때 산슈중 교복입은 토고와 긴과 같이 등교하는 꿈 100퍼 꿨다. 두 사람의 손을 꼭 잡고 무슨 일이냐고 묻는 둘에게 이렇게 하고싶었다고 웃으면서 등교하는 꿈 분명 꿨을거야.
[2020.04.21]
미쳐따..,긴이 만개해서 산화된게 오른팔 기능과 감정인데 예전의 기억으로 어느때 웃는지,화내는지, 우는지, 알아서 연기한다는 글을 봤어. 대박이다 겁나 두근거려 아니 진짜 그 글 읽는 동안 산화된거 오른팔만 인줄 알았단말이야. 긴이 겁나 평범한 긴이어서. 진심 와..와...너무 두근거려. 남캐가 주인공이지만 괜찮아 하렘만 아님됨. 어째든 어떻게 이야기가 이어질지 진짜 궁금하다. 신수관중학교 다니는거보면 1기때는 용사 안하나. 하긴 감정이 없는데 용사로 활동할수....있지않나? 오히려 최적화......아니 어째든 겁나 두근거려. 완전 두근두근이야. 나는 산화되는게 감정이 포함 됐을거라고 생각도 못 해본 사람이라. 보니까 마지막 전투때 산화한것같으니 소노코도 정확히 모르는것같고....만났을때 바로 알아보려나. 알아보면 좋겠다(두근거림
분명 평소의 긴인데 기억속에 있는 긴이 맞는데 뭔가 다르다고 느끼는 소노코. 뭐가 다르다고 한다면 설명하기 힘들지만 역시 다른것같은 기분에 표정관리가 잘 안돼는 소노코. 머뭇거리다가 마지막 만개 이후 어느부분이 산화된건지 물어보면....어떻게 되나요. 아 진짜 이렇게 두근대는 와스유 2차 오랜만인데!!! 제발 연중하지말고 제발 내 취향에 맞는 스토리이길!!!
[2020.04.21]
아 근데 감정 산화되서 예전의 자신을 연기하는 긴짱 너무 좋다....너무 오랫동안이나 자기자신도 속이며 연기한거라 산화된게 돌아와도 의심하는 긴짱. 오히려 돌아왔기때문에 예전처럼 잘 안돼는 긴짱. 무슨 일이 있어도 순수하게 기뻐하거나 슬퍼하거나 화나거나 하기 힘들어진 긴짱.
계속 머릿속에서 이때 웃어야해, 울어야해, 화내야해 이런게 떠올라버리니까 정말 감정은 돌아온게 맞을까. 눈에 보이지않은거니까 제대로 확인할 방법도 없고. 으....너무...좋아....
[2020.04.22]
아 갑자기 착각물 보고싶다. 어느날 나타난 2n세의 유우키유우나. 토고상을 보자마자 엉엉 울면서 껴안고 보고싶었다고 우는 성인 유우나. 토고상(에?에? 나 혹시 미래에 또 이상한 짓을 한거야? 그래서 유우나짱과 만날 수 없게 된건가?!)
유유(토고상, 계속 함께 있어주겠다고 약속했는데..또 없어진거야..? 하지만 내가 토고상을 포기했을리없는걸...그렇다면..미래의 토고상은...)(울먹)
성인유유(토고상이다아아ㅠㅜㅠ)<부흥때문에 서로 담당하는 곳이 달라져서 몇달간 못 만남, 진짜로 그냥 보고싶었을 뿐임, 연락은 꾸준히했음 이런거 보고싶다
[2020.04.23]
아키선생님!! 회춘해서 와스유 시대로 날아간 후 셋과 같이 용사로서 같이 싸우지 않으실래요?! 토고상과 같은 용사, 무녀 하이브리드 되실 생각 없나요?!
[2020.04.28]
긴이 힘쓸때 불꽃이 튀어나오는게 좋아. 게다가 긴은 불과 잘 어울리니까. 땔감이 있으면 강해지는 불꽃처럼 지킬 것이 있는 긴짱은 얼마든지 강해질 수 있으니까. 사람을 지키는 것 만큼 사람을 상처입히는 것 도 비슷하다면 비슷하겠지. 밝으면 밝은만큼 없어졌을때의 상실감도 장난아니고.
긴짱이 스스로를 불덩어리 걸이라고 말하는 것 도 꽤나 좋아해.
[2020.04.30]
본인무자각 질투 최고라고 생각함. 유유와 스미를 보고 왜 이런 생각이 드는지 몰라서 당황하는 긴짱. 어둑어둑한 생각이 드는 자신을 싫어할 것 같다.
[2020.04.30]
후우 - 성에서 알다싶이 멍뭉이 유유 - 활발한 멍뭉이 토고 - 충성심 강한 멍뭉이 카린 - 경계심 강한 멍뭉이 소놋치 - 낮잠자기 좋아하는 멍뭉이 잇층 - 이 모두에게 휘둘리지만 착실히 성장중인 주인(?)
[2020.04.30]
아 진심 키라메키장 거의 마지막에 중학생 긴이 등장했으면 좋겠다. 모두가 위험 할 때 아키선생님을 등에 업은 채 버텍스 위에 전송되서 일격으로 베어버린다거나.......그러면 울 자신 있다. 매우 있다. 엉엉 울 자신있음
"오자마자 클라이맥스 직전이라니. 뭔가 비장의 패같은 느낌이라 두근두근하는걸!" "미노와 상" "아하하 알고있어요" 같은 식의 대화를 한다거나
[2020.05.01]
머리속에 떠오른 네타는 유유유이 세계관에서 버텍스의 공격때문에 일시적으로 눈이 안보이게 된 후우선배의 이야기와 후우가 졸업 후 후우선배의 생일파티에 대한 이야기.....
[2020.05.01]
아 진심 유유유이에 중학생 긴과 아키쌤 안나오려나. 안나오려나!!!
용사부들이 위험할때 짠!하고 나타나줘!!!! 원래는 올 수 없는데(잘못하면 한번더 미래가 바뀔 수 있으므로)생각외로 용사부가 고전하고있어서 신수님이 고민하다가 대려왔다는걸로 해줘!!!
이때의 중학생 긴은 유유유이의 기억을 가지고있긴한데 엄청 흐릿한 느낌. 이런일이 있었는데~하고 이야기하면 아, 있던것같아. 정도만 기억하고있을 것 같다. 정확히 기억나는건 와스유 셋이 모여서 다짐한 약속과 토고와 소노코에게 꼭다시 만나자고 한 약속만이면....좋겠다..
[2020.05.01]
중학생 긴짱은 토고상보다 키 클것같은데 여전히 셋중에서 가장 작아도 괜찮을것같기도.....그치만 키 크면 좋겠다.
설명하기 어려운데..그뭐지 약간 시간이 지났구나~같은 느낌?? 제대로 성장했구나~느낌???
[2020.05.01]
중학생 긴짱의 무기는 과연 바뀌었을까..? 스미는 완전 바꼈고 소놋치도 살짝 바뀌긴 했는데...막 부스터같은거 달려있는거 아냐? 순간 화력이 더 강해진 느낌으로.
그만큼 반동도 심하겠지만 거긴 훈련하고 있었겠지!! 어차피 한손은 의수고!! 유유유이 세계관와서 오랜만에 싸우는거라면 그건 그것대로 맛있을지도. 오랜만의 출진때문에 체력이 금방 떨어져도 씨익 웃으며 용사는 근성!하고 계속 싸우는 긴...
[2020.05.01]
의수하니까 생각났는데 만약 진짜 중학생 긴이 유유유이에 등장했다고 치면 오른손이 의수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을것같다. 대사의 최첨단 기술력으로 만들어지고 신수님이 보강해준거라 티안날듯. 근데 실제 몸이 아니여서 정령보호받지 못 하는 오른손....만개했을때 기계팔들 다 보호 못 받잖아.
그거랑 비슷한 느낌으로...ㅇㅇ... 그래서 어느 전투때 버텍스의 공격에 오른팔 날아가는 중학생 긴 보고싶다. 다들 갑작스러운 상황에 몸이 굳고 토고상이랑 소노코상은 프레시백한 장면때문에 다리에 힘빠지고 그치만 중학생 긴은 마치 손이 날아간적 없다는 듯 아무렇지않게 마무리일격넣고 아~ 위험했네~같은 느낌으로 웃기만할듯. 수해화가 풀리고 부실에 돌아올때까지 긴을 제외한 누구도 말을 못 하고 돌아온 순간 무녀들도 긴의 팔을 보고 입 다물고 유일하게 아키쌤만 손으로 머리를 짚더니 주먹을 쥐고 긴의 머리를 때릴것같다. 의수가 얼마나 만들기 힘든지 그렇게 설명했는데 또..! 아키의 말에 후우선배가 총대매고 질문할듯. 긴은 의문스럽게 대답하고 아키선생님은 그제서야 긴의 의수에 대해 이야기하지않았다는걸 깨달을것같다.
[2020.05.07]
토고랑 소놋치가 싸우다니....,..........그때 토고상은 기억이 없을테니까 전력으로 싸우지만 소놋치는 아닌데...!! 쭉친에게 무기를 겨누고 겨눠지고 할때마다 눈물나오는거 참으려고 하지만 안돼서 우는 소놋치!!!(여기도 대울음)
[2020.05.07]
@ 소놋치가 흑막이 될 수 없는 이유: 그런거 되면 미노 씨가 떼찌하고 혼냄 반대로 생각해봅시다. 미노상이 떼찌하러 와줄거라 생각하고 흑막이 되는겁니다(?)
[2020.05.07]
혼자만 열심히 미는 아키쌤 회춘및 역행 썰. 어려졌는데 시간을 보니 신세기 297년이고~ 나이는 초 6이고~ 알고보니 자기도 용사고~ 1년뒤면 출전이고~~~ 아키쌤의 제자 행복하게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신세기에는 무녀와 용사의 힘을 둘다 가지고있는 사람을 구원자라고 한다는데 토코상(=스미)은 용사부를 구원하는 구원자라면 아키쌤은 와스유 조를 구원하는 구원자가 되길 바란다.
문제는 만약 이걸 쓰거나 썰을 푼다면 아키쌤의 이름을 알아야한다는거지....공식 아키쌤의 이름 내놔라!!!!!
[2020.05.07]
아...전에 쓴 후우선배 생일축전소설. 다시봤는데 아무리생각해도 전투끝난다음에 신세기 300년 용사부들에게 어택당하는 후우선배밖에 안떠올라. 어디 불편한데 없냐고 묻고 만지고 기억확인하고....다른 용사들은 왜그런지 몰라서 갸웃하고...귀엽다
[2020.05.10]
나 진짜 토고상이 저격총에 시로가네(은)이라는 이름을 붙인게 너무 좋아. 그리고 그 무기로 벽을 부쉈다는게 너무....최고인것같아
[2020.05.12]
아....스미/토고가 주인공인 알콩달콩(?) 용사 미연시가 갑자기 떠오름. 1장이 와스유장 2장이 유유유장 3장이 용사의 장. 루트 겁나 많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원 생존 가능해지는 그런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스미모리는 아무리 생각해도 플레이어 캐릭터가 아니야....개성이 너무...
미연시나 그런종류의 주인공은 플레이어가 공감 가능한 성격이나 평범한 소녀 그런 느낌인데 스미모리는 나오는 캐릭터중 가장 미인+고지식+책임감+멘탈평범+극단적인 생각많음 등등등 속성만 놓고보면 공략캐입니다
스미모리가 주인공인 용사다 미연시 플레이한 사람들 감상 공략캐보다 주인공의 개성이 심각하게 튀는데요 면 너무 좋다ㅋㅋㅋㄱㅋ 그나마 주인공보다 개성 뛰어난건 와스유 장때의 소노코님밖에 없는듯 이란 감상도 재밌을듯ㅋㅋㄱㅋㄱ 가장 난이도 높은건 긴 생존루트....
1회차 끝나고 열리는 루트인데 이게 난이도 나이트메어기ㄱㅋㄱㅋㅋ 스텟을 너무 올려서 완벽하게 구하면 만개 시스템이 생기지않아 대교 전멸 엔딩, 그렇다고 스텟을 적당히 올리면 긴과 같이 싸울 수 있지만 끝에는 스미의 품에서 숨을 거두는 엔딩, 등등
죠낸 극악난이도여서 긴 생존루트는 없는건가 그냥 어떻게 죽는건지만 다른건가, 가장 굳엔딩이 사랑고백하고 스미의 품에서 죽는거냐 제작진나와짜샤! 하지만 긴을 살리고싶었던 플레이어들의 노력으로 큰 부상을 입어 전선이탈이지만 살아남는 루트가 발견되고....그 뒤로 같이 싸우는건 못 해도 최종전투 전까지 긴하고 대화할 수 있게 되는 식이 되면 좋겠다. 와스유장 끝나고 사람들은 이제 긴을 못 보겠지 했지만 이 루트를 본 플레이어들의 고생을 알았는지 유유유장에서 특정날 특정장소에 가면 만나는 씬이 있었다고 발표!! 혈안이 되서 찾는 플레이어! 그리고 드디어! 만났다!
누군가에게 쫒기는 듯 후드를 푹 눌러쓴 키큰 사람인데 스미모리는 처음에 남성으로 착각해서 무서워할 듯. 자신은 휠체어니까 유우나짱과 같이 왔었어야했는데 하고. 후드의 사람은 미모리를 보더니 숨을 삼키고 무언가 말하려다가 뒤쪽에서 들려오는 소란스러운 소리에 이를 악물고 미모리를 지나침.
그러면서 빠르게 내일, 7시, 이 곳으로 와줘. 하면서 스미의 자연스럽게 무릎에 종이를 떨구고 달려감. 이 때 보이스가 들어있기에 플레이어들은 이 후드소년(?)이 긴이란걸 어렴풋이 느끼는데 스미모리의 독백에 어쩐지 그리운 목소리이다라고 나오는거보고 쌍수들고 만세 외칠듯.
그 이후 만나러 간다 안간다 선택지가 나오고 간다 선택지 누르면 긴과 만날 수 있음. 계속 후드를 깊게 눌러쓰고있고 이름도 ???이지만 의심할 수 없는 보이스고 때때로 스.,토고상은 이라고 말실수 하는 것도 있고 해서 다들 긴이란거 알듯ㄱㄲㅋㄱㅋ 일주일에 한번 만날 수 있는데 한번도 빼먹지않고 만나면 긴에 대해 물어보는 선택지 생길듯. 아님 유유 호감도가 가장 높을 때 어느 이벤트가 생기면 좋겠다. 우연히 저녁 7시에 밤산책하러 나가는 토고상을 봐서 걱정되는 마음에 따라갔다가 밀회(?)를 들키는 이벤트라던가
[2020.05.12]
아...진심 스미모리 주인공인 용사다 미연시 재밌을것같아.....루트 겁나 많은거...,웃기게도 배드엔딩 겁나 많은 시리즈로 유명했으면 좋겠닼ㅋㅋㄱㅋㄱㅋㅋ 어익후 실수!하면 세계멸망엔딩ㅋㅋㅋㅋ 어익후 실수!하면 세계는 구하지만 용사들은 구하지못하는 엔딩ㅋㅋㅋ
처음나왔을때 진짜 주인공은 이래야지!랑 스미모리에게는 기억없겠지만 우리들은 긴을 기억해! 세계를 멸망시킬 수는 없어!하고 선택지 골랐다가 유유유장에서 용사부 전원 만개를 계속한 싸움에 의해 산화, 결국은 모셔지는 엔딩 나와서 플레이어들 맨붕했음 좋겠다(케케케)